11월 7일, 닌텐도는 2023년 9월 30일까지의 제2분기 재무 보 고서를 발표했다. 보고서에 따르면, 닌텐도의 상반기 매출액 은 총 7,962 억 엔으로 전년 대비 21.2% 증가했으며, 영업 이익 은 2,799 억 엔으로 27.0% 증가했다. 9 월 말까지, 스위치의 누적 판 매량은 1 억 3,246 만 대, 소프트웨어 누적 판매량은 11 억 3,323 만 개에 달한다.
이전 보도에 따르면, 닌텐도의 사장인 후루카와 슌타로는 ’출 시 후 7 년째가 되면 스위치의 판매 증가 추세를 유지하기 어려 울 것’ 이라고 언급했다. 그러나 2023 년 상반기에 출시된 새로 운 게임 타이틀의 판매 호조(<젤다의 전설: 왕국의 눈물> 1,950 만 부, <피크민 4> 261 만 부) 덕분에 스위치는 당시의 판매 증 가 한계를 돌파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.
게임시장의경쟁이격화되어닌텐도가정상으로돌아가기위해 서는새로운돌파구가필요함
지난해 콘솔 게임 시장에서 소니는 45%의 시장 점유율로 1 위 를 차지하였으며, 닌텐도와 마이크로소프트는 각각 27.7%, 27.3% 의 시장 점유율로 그 뒤를 이었다.
세계에서 가장 잘 팔리는 게임기 중 하나인 닌텐도 스위치는 올 해 3 월 소니의 경쟁자인 PS5 를 앞지르고 다시 월간 최고 판 매 콘솔의 자리를 되찾다. 그러나 최근 소니가 새로운 PS5 슬림 버전과 관련 액세서리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고 최저 가격을 인하 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, 이는 닌텐도 스위치의 판매에 영향을 미 칠 수 있다. 동시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를 완료하여, 이를 통해 텐센트와 소니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 로 큰 게임 회사가 되었다.
‘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차세대 콘솔을 연이어 출시하는 가 운데 닌텐도의 스위치 시리즈는 혁신력이 부족해 보일 수 있다.’ 고 게임 산업 분석가가 말했다. PC 와 모바일 게임의 발전은 이 미 주요 게임 시장을 점령하고 있으며,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 는 최근 몇 년 동안 차세대 콘솔을 출시하기 시작했다.
새로운 시대에는 전체적으로 콘솔 게임 산업이 새로운 시험을 겪고 있으며, 상황은 결코 낙관적이지 않다. 다양한 새로운 시도 의 효과도 아직 알 수 없지만, 변화를 시도하고 편안한 영역에 서 벗어나는 용기는 언제나 존경받을 만한 일이다.
게시 시간: 2023년 11월 21일
